위암 / 위험요인 / 초기 증상/ 여러가지 치료법/ 수술 후 식이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암(gastric cance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위암이란?

2. 위암 위험요인

3. 위암 초기 증상

4. 위암 여러 가지 치료법

5. 위암 수술 후 식이요법

6. 다른 콘텐츠

 

 

 

 

1. 위암이란?

 

 

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 간암과 함께 암 사망률 상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무서울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률이 많이 높으며, 수술 사례나 치료법도 타국에 비해 그만큼 많고 발전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미국 같이 의학이 발전한 나라들의 의사들도 위암 수술에 대해 배울 때만큼은 일부러 한국이나 일본을 방문할 정도라고 합니다.

 

주로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한 위선암을 말합니다.

 

위선암 외에도 위에는 드물게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 상피성 세포에서 유래하는 악성 종양인 육종, 그리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위암 위험요인

 

 

 

 

 

위암은 어느 한 가지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합니다.

▣ 위암의 위험인자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키므로 굉장히 위험한 인자입니다.

2. 위암 관련 질병 -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위절제술 등이 위험한 인자입니다.

3. 식생활 - 맵고 짠 음식, 질산염 화합물(가공된 햄 소시지류), 탄 음식, 염장식품

4. 폭음, 폭식, 흡연, 음주

5. 가족력

6. 과도한 스트레스

 

 

 

 

3. 위암의 초기 증상

 

 

위암은 80% 이상이 초기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위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배탈

음식을 먹고 난 후 배탈 증세가 오랜 기간 계속된다면 음식과 관련된 질환이 아닐 수 있습니다.

 

2. 체중감소

암세포로 인해 위의 기능이 떨어지면 영양 흡수율이 저하되므로 체중감소로 나타납니다.

3. 조기 포만감

많은 양 식사를 한 것도 아닌데, 늘 배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듭니다.

 

4. 위 통증

배꼽을 둘러싼 복부에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5. 속 쓰림

많은 사람들이 위산 역류 증상을 흔하게 겪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산 역류가 시작되면 속 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기타 : 구토, 검은색 대변, 빈혈

 

 

 

 

4. 위암 여러 가지 치료법

 

 

 

 

 

 

위암으로 진단되면 병의 진행 정도, 즉 병기를 정확히 파약해야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기 위암 중 크기가 작고 분화도가 좋은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 기준을 넘어선 조기 위암과 2~3기의 진행성 위암은 수술로 암과 주변의 림프절을 제거해야 합니다.

 

암이 더욱 진행되어 위 주변 림프절이 아닌 멀리 떨어진 곳의 림프절까지 전이가 되었거나, 복막에 파종이 되었거나, 간. 폐.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는 온몸에 퍼진 암세포들에 두루 효과를 볼 수 있는 항암 화학요법이 필요합니다.

 

※ 항암 화학요법: 항암제를 경구나 정맥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

 

 

 

 

5. 위암 수술 후 식이요법

 

 

위암은 치료와 수술을 받고 나서 식이요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위암 수술 후 식이요법

 

1. 위암 위험인자인 맵고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 음주 절대 안 됩니다.

2. 지방이 많은 음식과 당분,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조금씩 나눠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위에 부담을 줄이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3. 요거트와 요구르트 같은 발효 유제품은 소량으로 나눠 드시면 좋습니다.

4. 굽거나 튀긴 음식보다는 찌는 종류의 단백질 식품을 생활화하면 좋습니다.

5. 신선한 과일과 채소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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