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 초기증상 / 치료방법 / 예방법 /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암 발생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colorectal cancer)에 대해 포스팅 시작합니다.~

 

 

■  목차

1. 대장암이란?

2. 대장암 초기 증상

3. 대장암 치료방법

4.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5.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6. 다른 콘텐츠

 

 

 

 

 

1.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직장과 결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결장은 다시 상행 결장, 횡행 결장, 하행 결장, S자 결장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맹장,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은 10~15%는 용종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점막에서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용종에서 발생한 경우보다 암의 진행 속도가 더 빠르므로 예후가 아주 좋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암의 초기 병변인 대장 점막 내암의 경우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보험회사도 많다는 것 꼭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2. 대장암 초기 증상

 

 

 

 

 

대장암 초기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아래와 같이 나타날 수 있으니 명심하시고 잘 관찰하셔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3. 변비 또는 설사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4.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의 증세 즉 혈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배변 후 남아있는 듯한 잔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피로감과 무력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7. 복부팽만, 복통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8.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의 병기에 따라 치료는 달라질수 있습니다.  조기 암의 경우에는 내시경적 절제술 혹은 수술 단독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암의 2기나 3기의 경우에는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암이 발견된 부분과 그 주위의 림프관을 전부 절제하게 됩니다. 수술 전, 대장암에 의해 만들어지는 CEA 수치를 체크하고, 수술 후 3~6개월마다 검사해, 암의 재발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대장암의 경우는 수술 이후에도 약 20~50%의 재발률을 보이며 재발하는 환자는 3년 안에 90%의 재발률을 보이기 때문에 이 검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는 수술 후 1년 안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며, 그 후 3년에 한 번씩 시술하여 사후 예방을 해야 합니다.

 

 

 

 

4.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대장암 예방의 핵심은 위험인자인 식이와 운동량을 조절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생활습관을 바꾸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1.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생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는 대장 속 유해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 발생을 40~50% 정도 줄여 준다고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평균 수명도 길어지므로 일주일에 5회 이상, 매일 30분씩 약간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3. 생수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은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잔을 마셔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금주

술은 남성에 있어서는 확실한 대장암의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알코올 그 자체의 위험도 있지만 음주로 인해 육식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절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아스피린

간혹 대장암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종성 폴립과 대장암 발생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하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장관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도 있으므로 복용을 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질환이 있을 경우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더불어 대장암 예방 효과도 누릴 수 있은 이점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대장암 식이요법의 핵심 식품은 풍부산 식이섬유를 함유한 통곡물과 해조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식품들은 식이섬유로 인해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통곡물에 해당하는 현미, 보리, 귀리 등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소화 흡수되지는 않으면서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변의 양을 늘려서 배변을 아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장암을 유발하는 자극물질이 체외로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통곡물은 대장암 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조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흡착력이 매우 강합니다. 따라서 체내 독소며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키는 아주 아주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조류에 속하는 미역이나 다시마에는 후코이단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후코이단은 대장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고 대장암의 혈관 식생을 억제하고 또한 성장을 차단시켜 주므로 대장암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후코이단을 대장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못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천연항암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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