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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이준기 / 나이 / 종교 / 데뷔 전 / 연기 스타일

by 엘리강스 2020. 9.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준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이준기 프로필

 

이준기는 1982년 4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세이며, 개띠입니다. 부산 대연동에서 태어났으며, 성장한 곳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자랐습니다.

본관은 전주 이 씨 양녕대군 19대손이며, 시조 43 세손입니다.

키는 178cm, 몸무게 63kg, 혈액형은 B형이며,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은 베드로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여동생 1명 있습니다.

 

학력은 반송초등학교, 반송중학교, 창원경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서울예술대학 영화학과는 중퇴이며, 서울 종합예술 실용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나무엑터스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V LIVE입니다.

 

이준기는 2001년 'So Basic'지면 광고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영화 '왕의 남자'의 '공길'역을 맡아 신비롭고 곱상한 외모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바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 후 이준기가 출연한 영화 '플라이 대디'의 흥행 실패로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이내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과 '일지매'가 대성공하면서 한층 성장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일지매'의 경우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여 흥행성과 연기력 모두 갖춘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2. 이준기 데뷔 전

 

이준기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성장기의 대부분은 창원에서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후배의 증언에 따르면 재학 시절 이준기는 평범한 방송부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주목받는 학생이었는데, 어떤 선생님은 이준기에게 "네가 배우가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고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준기는 배우가 되고 싶어서 무작정 홀로 서울로 상경을 했고 당구장이나 호프집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한 말로 인해 더 악착같이 열심히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준기는 무명시절 여러 광고를 찍으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3년 드디어 MBC 드라마 '논스톱 3'에 단역으로 첫 출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데뷔작은 일본 영화 '호텔 비너스'이며,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일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배우들이 한국어로 연기했으며, 제26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신인감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3. 이준기 연기 스타일

 

이준기는 배우로서 개성 있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으며, 연기력에 있어서도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얼굴 전체의 선이 고와 여성스러운 외모가 가장 큰 특징이지만 실제 성격과는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여성스러운 성격의 광대 남자를 연기했던 '왕의 남자' 출연 때는 "원래 성격과 너무 많이 달라서 연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도 있습니다.

 

'왕의 남자'가 흥행에 성공한 이후 한때는 '공길'의 이미지에 머무르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CF 등으로 당분간은 여성적이거나 중성적인 이미지를 소비하며 지내는 듯했지만 이후 출연한 작품의 대다수는 대부분 남성적인 액션물이었습니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대부분 맡은 캐릭터들의 사연이 대체로 굉장히 기구하다는 것입니다. 악역의 음모로 부모를 일찍 여의고, 삶은 계속해서 꼬여가는 가운데 복수를 다짐하는 사나운 팔자의 주인공들이 더러 있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유난히 극단적 상황에 처한 인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준기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나 '일지매', '악의 꽃'등의 작품에서는 양면성을 가진 한 인물을 시청자들에게 납득시킬 만한 전달력과 호소력, 내공을 갖추었음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대다수 작품들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에서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을 촬영한 태국에서는 거의 국빈급 인기라고 합니다.

이준기는 배우로서 가장 좋은 장점들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 처리가 압권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강약 조절이 무너지거나 발음이 씹히는 대사는 단 한 글자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경상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의 발음과 발성에서는 거의 교과서 같은 존재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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