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 나이 / 종교 / 데뷔초 / 연기력 / CF

 

 

안녕하세요~ 오늘은 CF 요정 전지현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전지현 프로필

 

전지현 본명은 왕지현이며, 1981년 10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닭띠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개성 왕 씨입니다.

 

전지현 키는 173cm, 몸무게 52kg, 혈액형은 B형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오빠, 배우자는 최준혁이며, 슬하에 자녀는 아들 2명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언북초등학교, 언주중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문화창고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전지현은 1997년 잡지 '에꼴' 표지모델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데뷔 초부터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을 통해서 본인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며 일찍이 아이콘의 반열에 올라 선 독보적인 스타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지현은 등장과 동시에 청춘 아이콘으로 등극했으며, 영화계에서도 '엽기적인 그녀'로 신드롬은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방금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청순한 외모로 악동처럼 사고를 치는 그녀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관객들까지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2. 전지현 데뷔 초

 

전지현은 1997년 17살에 아는 모델 언니를 따라갔다가 패션잡지 '에꼴'의 표지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를 눈여겨본 당시의 대형 기획사 싸이더스의 정훈탁 대표에 의해 1년간 연기 수업을 받으면서 여러 편의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광고 속 전지현을 눈여겨본 오종록 PD는 1998년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에 캐스팅 제의를 했고 이를 통해 드라마 데뷔를 시작했고 전지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SBS 인기가요의 MC로 발탁되어 첫 방송부터 멘트 실수가 터지면서 당장 MC를 바꾸라는 쓴소리도 나왔고 스포츠서울에서는 MC 자격 미달이라는 기사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행은 안정되어 처음 같은 불호 반응은 점차 사그라들었다고 합니다.

전지현은 1999년부터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라이징 스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화이트 밸런타인'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며 스크린 데뷔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에 서윤주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률 37.9%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무엇보다도 전지현을 비롯해 이병헌, 김하늘, 송승헌, 차태현 등 내로라하는 탑스타들이 출연했던 드라마라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삼성 마이젯 프린트 광고는 전지현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된 광고이기도 합니다.

 

1999년에는 백상 예술대상 신인여우상과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으면서 탑스타가 될 발판을 마련한 해이기도 합니다.

 

 

 

3. 전지현 연기력

 

전지현은 20대 때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는 한동안 히트작이 전혀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CF 출연만 많았기 때문에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연기를 쉰 것도 아니었음에도 대중들이 전지현이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지도 잘 모를 만큼 히트시킨 작품이 없었습니다.

 

전지현은 작품 인지도는 없는 와중에 CF는 끊임없이 많이 찍었기 때문에 연기력은 별로인 CF스타라는 이미지가 더욱더 굳어졌습니다.

 

이에 대해서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나는 아직 어리고 이런 나에 대해 무언가 정의를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라고 밝혔습니다.

 

 

 

최동훈 감독과 황진미 평론가는 전지현을 보고 배우가 가지고 있는 감정과 표현력이 정말 풍부하고 뛰어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칭찬한 적이 있습니다.

 

진혁 감독 같은 경우에는 국내 캐릭터 메이킹의 일인자라고까지 했으며, 전체적인 테크닉은 컨디션에 따라 흔들릴 수 있지만, 특유의 뛰어난 테크닉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온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했습니다.

 

평론가들이 꼽은 전지현의 또 다른 매력은 의외로 특유의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직선적인 연기인데, 이는 베를린이나 암살과 같은 진중한 분위기의 작품에서 돋보인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베를린을 본 박찬욱 감독은 전지현의 생각 외의 실력에 놀랐는지 베를린 감독인 류승완 감독에게 "전지현 연기 깜놀"이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4. 전지현 CF 효과

 

전지현은 광고 효과가 대단합니다. 전지현이 신인 시절 출연한 드라마 '해피투게더'에서 배스킨라빈스 31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는데, 방송 직후 배스킨라빈스의 매출이 20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2004년에는 하루 평균 30만 명 대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2위를 하던 네이버가 다소 공격적이었던 전지현의 광고를 방영하자마자, 하루 평균 89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업계 1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또한 17차는 전지현의 광고 기용 후, 상반기 동 기간 대비 20배 이상 상승한 400억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고, 라네즈의 '전지현의 백만 불짜리 몸매 만들기' 영상은 공개 직후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를 마비시키며 당시 동영상 트래픽, 링크 접속 등 거의 모든 동영상 관련 데이터의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더 대단한 것은 전지현은 단순히 광고를 많이 찍은 연예인을 넘어서 CF조차도 본인의 브랜드로 소화하여 대중들의 기억 속에 각인을 시켜버린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떤 브랜드와 콘셉트를 갖다 줘도 소화를 잘 해내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사실 광고계에서는 톱스타들을 기용하여 촬영을 하더라도 잠깐 주목받으면 다행인데, 그 이후에도 계속 관심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지현은 대중이 광고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과 더불어서 오히려 무슨 광고를 어떻게 찍었는지 찾아보게 만들어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독보적인 CF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지현은 한국방송광고 진흥공사에서 발표하는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 순위에서 2014년, 2015년 2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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