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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서태지 / 나이 / 혈액형 / 학창시절 / 시나위

by 엘리강스 2020. 11.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서태지 프로필

 

서태지는 본명 정현철이며, 1972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세이며, 쥐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온양 정 씨입니다.

 

서태지라는 이름은 자신이 좋아하는 한자 '태'자와 '지'자로 이름을 짓고 여기에 가장 어울리는 성씨인 '서'씨를 합해 '서태지'로 지었다고 합니다.

키는 173cm, 몸무게 62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누나 1명 있으며, 배우자 이은성이며, 슬하에 자녀는 딸 정담 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해철과는 외종 6촌 관계라고 합니다.

 

학력은 재동초등학교, 대동중학교를 졸업했고, 서울북공업고등학교는 중퇴입니다. 소속사는 서태지컴퍼니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V LIVE입니다.

 

 

 

서태지는 1989년 시나위 4집으로 데뷔를 했고, 그 뒤 1992년 3월 23일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난 알아요'라는 곡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혁명을 불러온 댄스 뮤직과 힙합 장르의 선구자이며, 문화대통령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전문가 100명 가운데 20명이 서태지를 꼽으며 '사회적인 신드롬을 만들어낸 최고의 스타이자 아직까지 그를 뛰어넘는 스타는 없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그룹이며, 1990년대 한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인정받은 아티스트입니다.

 

 

 

 

2. 서태지 학창 시절

 

서태지는 어린 시절 청와대 근처의 소격동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청와대와 아주 가까운 지역이라 민방위 훈련 때는 군인과 탱크까지 촥 깔리는 살벌한 동네였다고 하며 어린 시절 탱크를 따라다니면서 놀기도 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음악보다는 과학을 좋아했으며, 발명대회나 과학경시대회에서 상도 받을 정도여서 주변에서는 발명가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 말로는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잘했는데 중학교 시절부터 음악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성적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대동중학교 재학 시절 처음 음악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음악 그 자체가 흥미로워서라기보다는 길을 걷던 중 악기점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폼을 재고 싶고 그룹사 운드라는 이름이 뭔가 멋지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5인조 스쿨 밴드 '하늘벽'을 결성하면서 최초의 밴드 사운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결성 당시 제대로 된 악기를 가진 멤버는 본인뿐이라 나머지 멤버는 통기타, 피아노, 집에 있던 의자와 선풍기 날로 급조한 드럼을 악기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만 서태지가 베이시스트로 진로를 정하게 된 계기가 이 밴드였다는 점에서 이 치기 어린 밴드가 언급될 의의를 갖는 것입니다. 어린 서태지는 당시 통기타로 음을 짚어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음을 짚어내는 것이 베이스 연주자'라는 친구의 말에 베이스 연주자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작가, 작곡, 편곡, 베이스, 보컬을 서태지가 모두 전담했다는 점이 가히 주목할 만한 내용입니다.

 

 

3. 서태지 '시나위 활동'

 

서태지는 17세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활화산이라는 밴드에 잠깐 머물렀지만 멤버의 군 입대로 인해 별 활동 없이 해체되어 버렸습니다.

 

이후 기타리스트 이중산의 소개로 락의 대부 신중현이 운영하던 클럽 '우드스탁'에서 연주할 기회를 잡게 되었고, 우연히 이 모습을 지켜본 신중현의 아들이자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의 눈에 뜨어 픽업되었습니다.

시나위의 멤버가 된 후 우드스톡에서 매일 하루 반나절을 함께 연주와 연습을 하면서 바로 4집 앨범 작업에 착수해 베이스와 드럼 편곡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활동 기간 동안 신대철, 김종서, 서태지 3명의 음악적인 견해 차이로 서서히 멤버 간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그런 와중에 팀 해체의 결정적이 계기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어느 제작자에게 공연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88 체육관에서 예정된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던 시나위 멤버들이 막상 공연장에 도착해보니 공연 2시간 전까지 허름하게 무대 짜는 망치 소리가 들리는 등 말도 안 되는 무대가 서있었다고 합니다.

크게 화가 난 신대철은 공연 주최 측과 싸운 뒤 술을 마시고 뛰쳐나갔고, 미처 다 만들지도 않은 공연장에서 줄이 안 보일 정도로 기다리는 팬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던 김종서와 서태지는 결국 단 둘이 엉성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으며, 이를 계기로 시나위는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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