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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인플루엔자(독감) / 개요 / 증상 / 종류 / 위험성 /예방법

by 엘리강스 2020. 7. 24.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감이라고도 부르는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인플루엔자 개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는 독한 감기라는 의미의 독감이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인플루엔자를 흔히 감기로 표현되는 질병과 같은 질병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하여 학술적으로는 '독감'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 등에서도 독감이라는 표현을 지양하고, 플루, 인플루엔자란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를 감기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틀렸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감기란 말 자체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것은 맞지만 인플루엔자와는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가 코, 목, 폐로 침입하여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을 일으키며 제대로 다스리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에는 죽을 수도 있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감기로 인해 숨진 사람은 적기 때문입니다.

 

 

 

 

2. 인플루엔자 증상

 

 

인플루엔자 증상 자체는 인후통, 콧물, 기침, 가래 등 일반적인 감기에서도 나타나는 비특이적인 증상이지만, 그 정도가 감기보다 훨씬 오래가거나 심하며, 그 외에도 오한, 39도 이상의 고열, 땀, 전신 통증,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호흡기 증상과 예외로 설사나 구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신체가 건강한 사람은 면역력이 정상이기 때문에 이런 증상만 앓고 난 후 보통은 자연 회복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중이염이나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사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므로 특히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산부, 65세 이상의 노인은 꼭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평소에 건강했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곳이 없으며, 전신에 근육통이 나타나면서 팔다리가 쑤시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기침을 많이 하게 되므로 인해 복근이 끊어질 듯이 아픕니다.

 

그리고 평소 감기나 뇌수막염 등으로 40도 이상의 고열을 경험해본 사람도 인플루엔자에 의한 고열은 또 다른 차원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3. 인플루엔자 종류

 

 

1. 인플루엔자 A형

가장 독성이 강한 인플루엔자이며 이론상 198가지의 아종이 있습니다.

 

2. 인플루엔자 B형

A형보다는 독성이 약하며, 빅토리아 형과 야마가타 형 두 가지 아종이 있습니다.

 

3. 인플루엔자 C형

A, B형에 비해 출현율이 적으며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만을 일으키며, 한 가지 아종만 있습니다.

 

4. 인플루엔자 D형

인간에게 전염된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으며, 보통은 소, 돼지에게 전염됩니다. 아종은 한 가지만 있습니다.

 

 

 

 

4. 인플루엔자 위험성

 

 

 

 

인플루엔자는 독감이라는 이름 때문에 좀 심한 감기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반적인 감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류 역사상 천연두를 제외하면 인플루엔자보다 많은 사람을 죽인 질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연두는 박멸되었지만 인플루엔자는 엔데믹이기 때문에 이대로 사망자의 감소가 일어나지 않고 유지가 된다면 50년 내로 천연두 누적 사망자를 넘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거의 매년 대유행을 하는 질병은 오직 인플루엔자밖에는 없습니다.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엔데믹인 천연두는 예방접종을 박멸됐고, 말라리아는 인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는 풍토병이지만 선진국에서는 매우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인플루엔자만이 지구 전체에서 상시적으로 유행하며 인류를 괴롭히는 질병입니다. 인플루엔자는 과거에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현대에도 잊을 만하면 심각한 대유행을 일으키면서 끈질기게 인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5. 인플루엔자 예방법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인플루엔자 백신을 미리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 접종은 보통 9월경부터 시작되며, 접종은 약 5개월 간 면역 효과가 유지되고 겨울철에 특히 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겨울이 되기 전에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설령 인플루엔자를 치료한 후라도 다른 종류의 인플루엔자 재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약자 또는 몸이 많이 약해져 있는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더더욱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비용은 대략 보건소에서는 1만 원 이하이며, 한국건강관리협회나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1만 원 대, 일반 병원에서는 2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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