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편두통(migrain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편두통이란?
2. 편두통 위험요인
3. 편두통 특징
4. 편두통 예방법
5. 편두통 식생활 습관
6. 다른 콘텐츠
1. 편두통이란?
편두통은 머리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이라 불립니다.
그런데 의학적으로 단순히 반쪽만 적절한 수준으로 아픈 두통은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높으며, 편두통은 긴장성 두통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실 편두통은 잘못된 표현은 아니지만 환자가 머리 한쪽이 아닌 양쪽 모두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쪽이 아픈 경우가 더 많습니다.
편두통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지만 주로 20~30대의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2. 편두통 위험요인
편두통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많은 연구자들은 뇌의 기능적인 변화, 신경전달물질 농도의 변화 및 삼차신경과 그 주변 혈관의 염증반응을 중요한 편두통의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편두통의 위험요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가족력
편두통 환자들은 흔히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여성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편두통이 생길 확률이 3배나 높습니다. 초등학교는 남자와 여자가 비슷한 정도로 두통이 발생하지만, 사춘기가 지나면서 여성의 두통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3. 호르몬의 변화
초경 이후 여성에서 편두통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월경 중 두통이 심해지는 것이나 임신 중이나 폐경 이후 편두통이 호전되는 것은 호르몬의 영향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4. 음식
대표적인 음식은 술이며 특히 레드와인은 대표적인 편두통 유발인자입니다. 그 밖에 오래된 치즈, 초콜릿, 발효 음식, 산에 절인 음식, 아스파탐 등의 조미료, 과량의 카페인, 일부 양념, 통조림에 있는 음식이나 가공 식품 등도 편두통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스트레스와 피로
6. 수면 패턴의 변화
잠을 자지 못하거나 너무 많이 자는 경우에도 편두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7. 운동 및 환경의 변화
3. 편두통의 특징
편두통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등도 혹은 심한 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2. 머리의 한쪽에만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머리 전체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3. 두통의 양상은 맥박이 느껴지는 것 같은 박동성으로 '욱신욱신' 혹은 '지끈지끈'합니다.
4. 편두통이 있을 때 운동을 하면 두통이 더 심해집니다.
5. 통증의 정도는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4. 편두통 예방법
편두통 예방 치료제와 함께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면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거에 편두통을 유발했던 음식이나 행동, 상황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두통 일기를 작성하는 것도 좋으며, 자신이 언제, 어떤 상황에 두통이 시작되어 얼마간 지속되었는지 언제 완화되었는지 등을 기록합니다. 음식 섭취, 스트레스, 기분 상태 등도 함께 기록하면 편두통 유발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 함유 약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약제를 다른 약제로 대체하거나 중단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단, 이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편두통 식생활 습관
두통은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병리현상입니다. 사회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수면장애 외에도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과 식생활 습관이 두통의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두통이 계속되다면 식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 끼니를 거르지 않습니다.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은 두통을 유발하는 큰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음식을 장시간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치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하게 되므로 두통이 유발됩니다.
2. 아침 기상 시에 머리가 아프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볍게 음식을 먹습니다.
아침 기상 시 머리가 개운치 못하고 아프다면 수면 중에 혈당이 너무 떨어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취침 시 과식을 하면 오히려 아침 기상 시 머리가 무겁고 아플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3. 두통을 일으키는 음식을 피합니다.
알코올, 아민, 아질산염, 아스파탐 등 두통 유발인자 음식을 제한합니다.
4. 커피를 너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카페인은 일차적으로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통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금단 시 카페인의 효과가 소멸되면서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두통을 유발합니다. 하루 커피 4잔 이상을 마시면 혈관 확장작용이 우세해지므로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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