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 나이 / 박경림과의 친분 / 배우 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최진혁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최진혁 프로필

최진혁은 본명 김태호입니다. 1986년 2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세이며, 병인년 호랑이띠입니다.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86cm,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은 목포청호초등학교, 목포덕인중학교, 전남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문대학 모델과, 대진대학교 연극영화과는 중퇴입니다.

최진혁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동기로는 배우 김범과 나인뮤지스의 前 멤버 은지입니다.

최진혁은 외아들로 태어나 전남제일고등학교 졸업 이후 가수의 꿈을 안고 스무 살 때 홀로 상경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음반 준비를 하던 중 스타오디션에 출전해서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TOP10에 들며 최종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진혁은 목포에서 올라오자마자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이 박경림이라고 합니다. 최진혁은 당시 가수가 되려고 서울에 왔는데 박경림 소속사 대표가 마트에서 라면을 고르던 최진혁을 봤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 대표님 표현에 의하면 '최진혁을 보는 순간 빛이 나 보였다'라고 하며 대표님이 연락처를 좀 달라고 했더니 거절해서 본인의 연락처를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그 후 소속사 대표님이 박경림에게 '내 눈이 맞는지 봐 달라'라고 하셔서 최진혁과 노래방에서 만났다며 노래를 들어보니 노래를 정말 잘하기는 하는데 너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을 하지는 못하고 가수로는 아니라 생각했으며 결국 배우가 되었다며 최진혁과의 인연을 2014년 해피투게더 3에서 공개했습니다.

최진혁은 2006년 KBS 드라마 '일단 뛰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연기 실력에 대한 회의와 배우로서의 장래를 낙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연기력을 제대로 갖춘 상황이 아니어서 실력 부족을 절감하고 있었고, 작품 활동이 끊길 때는 너무 불안해서 '회사 다니는 친구들처럼 안정적으로 사는 게 낫지 않을 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버텼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파스타'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고민 끝에 본명인 김태호 대신에 작명소에서 받은 '최진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10년 '괜찮아, 아빠 딸'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2011년에는 '로맨스가 필요해', '내 딸 꽃님이'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는 '구가의 서'에 특별 출연해 구월령 역을 맡아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작품으로 인해 배우 최진혁으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OCN 주말 드라마 '터널'에 출연해서 높은 시청률을 올린 덕분에 전국의 시청자분들께 제대로 최진혁이라는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