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유미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정유미 프로필
정유미는 1983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세이며, 계해년 돼지띠입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워낙 동안이라 나이대로 안 보는 사람이 많으며, 아직 미혼입니다.
키는 163cm,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1985년생은 남동생이 1명 있습니다. 학력은 부곡여자중학교, 동래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다음 해 2004년 김종관 감독의 단편작 '폴라로이드 작동법'에서 선아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극 중 짝사랑하는 선배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 작동법을 물어보는 소녀의 떨리는 감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영화계 인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불어서 당시 정유미의 풋풋한 외모아 세밀한 감정표현이 무척이나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정유미 성격
정유미는 엄청나게 수줍음이 많이 타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터뷰나 작품 발표회를 굉장히 어색해하며 현장에서 수시로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모 작품발표회 때는 기자들의 요청으로 상대역 남자 배우가 뒤에서 살짝 백허그 같은 포즈를 연출하자 바로 얼굴이 빨개지고 눈물이 글썽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한 예로 청룡영화상 수상소감을 말할 때 이런 사람이 어떻게 배우를 하나 싶을 정도여서, 인터뷰할 때 기자기 그 점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자 "연기를 하는 건 다른 사람이 되는 거잖아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팬들 중에서는 이점을 정유미의 최고 매력 포인트로 꼽는 사람도 있으며, 아예 "인터뷰에 익숙해지면 안 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륜이 쌓여서인지 요즘 작품 발표회에서는 무난하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3. 정유미 작품 활동
정유미는 2005년 정지우 감독의 영화 '사랑니'에서 17세 조인영 역으로 출연해 평단의 엄청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백상 예술대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2006년에는 김태용 감독의 영화 '가족의 탄생'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해 남자 친구인 봉태규의 속을 뒤집어 놓는 아주 착한 여자 친구 채현 역을 맡아 본격적인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2006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평단으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며, 2006년 제2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정유미는 본인의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상대에 올라가서 얼굴이 붉어져서 어버버 하게 수줍은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는 첫 지상파 드라마 데뷔작인 '케세라세라'에서 사랑스럽고 당찬 여주인공 한은수 역을 맡아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유행한 전형적인 신파형 연애물이 아닌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현실적이면서도 순박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상대 배우 에릭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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