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 나이 / 종교 / 데뷔 초 / 어린 시절

안녕하세요~ 오늘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대학교수인 김원준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원준 프로필

김원준은 1973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1세이며, 계축년 소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現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78cm, 몸무게 65kg, MBTI는 INFJ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형 1명, 누나 1명 있으며, 배우자와 슬하에 딸 2명 있습니다. 배우자는 검사 이은정입니다.

학력은 서울반포초등학교, 반포중학교, 중앙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영화과/전문학사),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뮤직테크놀로지학/석사), 상명대학교 대학원(뉴미디어음악학/박사수료)을 졸업했습니다.

직업은 가수, 교수, 작곡가,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신안산대학교 음악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고교 시절에 4인조 아마추어 밴드 '주크박스'를 결성해 활동했고,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예술대학에 진학했습니다.

1992년 8월 예음회 선배의 오디션 추천으로 당시 제일기획에서 개최한 가수 오디션을 통해 3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습니다.

CF 전속모델을 겸하는 신인 가수를 발굴해 내는 과정에서 김원준이 뽑혔으며, 이 오디션에서 불렀던 노래가 바로 자작곡인 '모두 잠든 후에'라는 곡입니다.

제일기획은 곧바로 김원준의 데뷔 앨범 제작에 돌입했으며 김원준의 자작곡들을 비롯해 기성 작곡가들에 받은 곡들을 모아 음반 작업을 진행했고 이렇게 김원준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리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원준은 의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어머니는 간호사, 할아버지는 소아과 의사였으며, 고모부도 의사라고 합니다.

데뷔 초 일간 신문에 연재된 김원준의 어린 시절 회고를 보면 사실 의외로 굉장히 우울하다고 합니다.

김원준의 유아기 때 놀이 상대는 오로지 강아지와 자전거였으며, 말도 없고 사람 살이 몸에 닿기만 해도 깜짝 놀랄 정도로 소심해서 주위 사람들이 자폐증 걱정까지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가 용산구에서 개인병원을 하던 시절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게 했다고 하며, 아버지가 무척이나 엄하게 키웠다고 합니다.

이런 가정교육과 소심한 성격 탓에 초등학교 진학 후에도 계속되어서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면 같이 놀았던 친구나 추억이 전혀 없다고 하며, 중학교 시절부터는 점차 외향적인 성격으로 밝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