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 나이 / 종교 / 학창 시절 / 데뷔 초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임수향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임수향 프로필

임수향은 1990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세이며, 경오년 말띠입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70cm, 몸무게 49kg, 혈액형은 B형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 2명 있으며, 반려견 아키, 라이, 오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력은 혜화초등학교, 부흥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연극영화학과)은 휴학 중입니다.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FN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인기팬카페입니다.

임수향은 중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처음 연기를 접하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일주일 앞으로 계획되어 있던 '나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채 안 되어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중 2 때부터 주말마다 본가가 있는 부산에서 KTX로 서울로 오가면 연기 수업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도 안양예고에 진학하여 연기를 전공했습니다.

임수향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당시 무명의 신인배우가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서 그것도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엄청난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드라마가 반영되면서 연기력, 단아함, 도도함을 지닌 미모의 여대생 '단사란'역을 잘 소화하며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무려 2000대 1이 넘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주연을 맡았습니다.

임수향은 52부작이라는 장편드라마 주연으로서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대사처리, 안정적인 발성 등 연기의 기본기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오디션 당시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임수향은 '아이리스 2'에서 김연화 역으로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고난도 액션 연기와 강렬한 눈빛 등으로 커다란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악역에도 과감하게 도전해 뛰어난 소화력을 드러냈으며, 2017년 특별출연한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살인범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도 했습니다.

임수향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하며 내공을 쌓았으며, 또래의 타 주연급 여배우들과 비교해도 더 두드러지며 연기의 스펙트럼도 상대적으로 더 폭넓은 연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기력 외에도 예쁜 얼굴과 큰 키, 늘씬한 스타일등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던 것을 보면 그때도 평범하지 않은 외모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몇몇 인터뷰에서 밝힌 커리어 목표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연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했으며, 이러한 목표와 방향성이 그간의 연기 행보에 영향을 끼쳐온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