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 나이 / 종교 / 학창 시절 / 결혼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전원주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전원주 프로필

전원주는 1939년 9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83세이며, 기묘년 토끼띠입니다. 경기도 개성부(現 개성 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50cm, 몸무게 51kg, 혈액형은 AB형이며, 종교는 불교(법명:대원행)입니다. 가족관계는 슬하에 아들 2명 있습니다.

학력은 덕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카이피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원주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며, 전직 성우로 활동했습니다.

전원주는 인삼농사를 크게 짓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6.25 전쟁으로 인해 가족들이 남한으로 피난을 오게 되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한동안 어려운 생활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가 억척스럽게 돈을 모아 사업을 크게 해서 큰돈을 벌게 되었고, 자식 공부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그 어려운 시절 1950년대 말의 대학 진학률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낮았기 때문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는 것은 완전 엘리트라 할 수 있습니다.

전원주는 잠깐 교사로 일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시절 키가 너무 작아 칠판에 글씨를 쓰기가 힘들어 배우로 전향했다고 본인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개그로 한 얘기겠지만 실제로 키가 작은 것 때문에 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원래부터는 배우에 뜻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본인이 직접 밝힌 이유는, 훈육 주임이 여학생들을 나란히 세워놓고 차례로 뺨을 때리다가 끝에 서있던 작은 키의 전원주까지 학생인 줄 알고 뺨을 때려 기절을 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여교사들도 학생 교복과 비슷한 유니폼을 입고 다녔기 때문에 좀 헷갈리기 쉬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 이후로 교사를 그만두고 성우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전원주는 28살이 되던 해 부모님이 정해준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첫 남편과 2년 만에 아들을 낳았지만 남편은 폐결핵으로 일찍 작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결혼한 남편은 아들 하나를 가진 재혼남이었고 전원주는 아들들이 재혼으로 인해 주눅 들까 봐 아들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사업실패로 힘들게 생활했으며, 가족 부양은 전원주의 몫이었고 정말 억척스럽게 살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남편도 2013년에 작고했습니다.

전원주는 일이 너무 바빠 어머니 노릇을 제대로 못했고, 아이들은 거의 할머니가 키우다시피 해서 아이들과 소원했지만 2015년 EBS 리얼 극장에서 아들과 함께 7박 8일의 중국 여행을 다녀오면서 많이 가까워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