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 나이 / 종교 / 데뷔 초 / 성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전도연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전도연 프로필

전도연은 1973년 2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1세이며, 계축년 소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65cm,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개신교(감리회)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 1명, 언니 1명 있으며, 배우자와 슬하에 딸 1명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북가좌국민학교, 연희여자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방송연예과)을 졸업했습니다. 유재석, 예지원, 김태균 등이 같은 과 동기입니다.

전도연은 1990년 존슨앤드존슨 CF 모델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전도연은 고3 재학 중 청소년 잡지모델에 응모하여 잡지사에 상품을 타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전도연의 외모를 알아보고 1990년에 '깨끗해요'라는 맨션으로 유명한 존슨 앤 존슨 베이비로션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달아 크라운제과와 이때 찍은 대표 CF 중 하나인 미니쉘 CF로 이름을 알렸으며, MBC 청춘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최진영의 상대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종합병원'에서 간호사로 출연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때까지는 전형적인 하이틴 스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도 출연했으며, 드라마의 주연급보다는 조연급으로 주인공의 여동생이나 주변 인물 등으로 많이 출연했습니다.

90년대 중반까지 청춘물 드라마 주조연급 연기자였지만 1997년 영화 '접속'의 대성공으로 이후 독보적인 주연 배우로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연 성격은 너무 털털하고 솔직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까칠하고 무섭다는 소문도 있는데 그만큼 착실하고 뒤끝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독과 스태프들이 무서워하면서도 전도연을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영화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은 전도연이 너무 솔직해서 가끔은 숨어 버리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도 영화 찍으면서 전도연에게 많이 혼이 났다고 하며, 영화배우 최민식도 '난 도연이가 제일 무서워'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김남길은 전도연이 무섭지는 않고 사랑스러웠다고 표현했으며, '굿와이프'의 윤계상 역시 전도연의 첫인상을 무섭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전도연은 초기에는 그냥 귀여워 보이는 동안 속성의 탤런트인가 싶었지만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도전해 다른 배우들과 비교해도 연기폭이 굉장히 넓으며, 인지도와 커리어에 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하고 액션까지 도전하는 멋진 배우인 것 같습니다.